이 책이 처음 나온지는 이미 꽤 됐다. 현재 12년 연속으로 미국,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출간된지는 꽤 됐는데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 되겠다. 5년동안의 기록을 쌓아 나중의 내가 다시 들여다봤을 때의 편지를 받은 듯한,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느낌인 모양이다.
5년 후 나에게 Q&A a Day
2010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어 전 세계 다이어리 시장을 석권한 이 책이 2023년 sandglass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. 소재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지고 컬러도 골드빛이라 선물용으로 그만인 책.
이 책은 기존 다이어리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, 책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. 내가 직접 5년간 써내려가는 한 권의 책. 독자들은 하루에 하나씩, 그렇게 1년동안 꾸준히 질문에 답을 기록하게 된다. 영감을 주는 365개의 질문들에 차례로 답하면서 무심코 보내버릴 뻔 했던 우리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순간들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넣게 되는 것이다.
보통 이 책은 내가 먼저 써 보고 너무 좋아서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나 역시 그렇다. 이미 나는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한 권 구매해서 2년여간 열심히 썼었다. 안타깝게도 5년을 지속할 끈기가 나에겐 없었던 것 같지만, 2년만으로도 나를 돌아보기엔 충분했다. 단 1년이라도, 2-3일에 한번씩이라도 이 책의 빈칸을 채워나가는 내 모습을 나중에 다시금 만나봤을 때의 그 감동은,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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